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 간담회 개최
이용자·보호자·유관기관 등 40여 명 참석해 현장 목소리 청취 대기시간 단축, 콜센터 고도화, 장애인식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논의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30일 대림빌딩 가치100⁺실에서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통약자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불편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약자 이용회원과 보호자를 비롯해 대전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별교통수단(특장차), 바우처택시, 임차택시 등 주요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대기시간 및 배차 지연 완화 △콜센터 시스템 기능 고도화 △바우처택시 운영 효율화 △운수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안충걸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서비스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불편함 없이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축 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공사의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복권기금과 대전시 재원을 바탕으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며, 실질적인 교통복지 향상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