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배관중의원 대표발의,「독립기념관 서곡지구 범시민 참여촉구 결의안」 채택

천안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2026-09-30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30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대표발의한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시민의 품으로 범시민 참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독립기념관 서곡지구의 역사적·공공적 가치 수호,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천안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독립기념관 서쪽 약 30만 평 규모의 서곡지구는 독립기념관 건립 당시 (구) 천원군이 국고 지원을 받아 매입 후 독립기념관에 무상 양여한 부지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8월 ‘독립기념관 서곡 공동개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곡지구의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논의중이다.

결의문에는 ▲서곡지구의 역사적·공공적 가치 활용방안 마련 ▲각계각층 시민의 자발적 참여기반 조성 ▲정부와 독립기념관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30일 본회의에서 채택된 결의안은 천안시장, 국가보훈부장관, 독립기념관장, 충청남도지사 등에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