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한 금강수목원…일주일 새 6600명 찾아
연말까지 야외 무료 개방·내년 1월 전면 개장
2026-10-0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다시 개방된 금강수목원에 일주일 동안 6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21일 금강수목원 야외공간을 임시 개방한 이후 27일까지 방문객 6600여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개방된 곳은 전시원과 메타세쿼이아 황토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 야외공간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전체 시설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금강수목원은 충남도 소유지만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행정구역은 세종시에 포함돼 있다. 이에 충남도와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재개장 및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인력과 비용, 시설비, 운영수입 정산, 행정절차 등을 함께 맡기로 했다.
양 시·도는 연간 20억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운영비와 필요한 인력을 공동 부담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