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연협력 EXPO서 지역혁신 성과
KINTEX EXPO서 성장엔진관·5극3특관 운영…복합악취 모니터링 및 실습 교육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석권…융합형 문제 해결 역량 입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전국 규모의 산학연협력 전시회에 참가해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주요 상을 따내며 지·산·학 협력 및 융합 인재 양성의 결실을 보이고 있다.
앵커사업단, 2026 산학연협력 EXPO 참여...5극3특관 운영
대전대는 앵커사업단이 오는 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여해 주요 사업 성과와 특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대 앵커사업단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 연구기관이 협력해 거둔 대표 성과를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성장엔진관에서는 지역 기업 및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실을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첨단분야 실험실 PBL·LBL’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5극3특관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기업이 협력 개발한 ‘냄새센서 기술 이용 복합악취 점오염원 모니터링 시스템’ 성과를 선보였다.
현장 부스에서는 학생창업 기업 제품인 '인 에센셜리 세럼'의 라이브 커머스 체험형 판매 부스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황석연 사업단장은 "이번 EXPO가 대전대의 지·산·학 협력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서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
한편 앵커사업단은 공모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차별화된 역량을 이어갔다.
대전대 앵커사업단은 ‘2026년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학과 김나영·여준수 학생팀은 신체적·감각적 특성이 다른 이용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물을 움직여 하나의 공동 체험공간으로 연결되는 수변공간 설계안 ‘WATER FOR ALL’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김광연·임상병리학과 장혜원 학생팀은 관절염 환자 등 다양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도구 손잡이 구조 아이디어 ‘끼우링’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종민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연결되도록 융합형 교육과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