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지연됐던 아산 탕정고 착공…2028년 3월 개교
토지 확보 문제로 개교 2년 늦어져…학생 1169명 수용
2026-10-01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아산 탕정지역의 개발에 따른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탕정고등학교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957번지 일원에서 탕정고등학교(가칭 아산탕정2고) 신축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탕정고는 일반 42학급과 특수 3학급 등 모두 45학급, 학생 1169명 규모로 설립된다.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신설이 확정됐다.
탕정고는 당초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였지만 학교용지 확보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개교 시기가 2028년 3월로 조정됐다.
탕정지역은 산업단지와 주거개발이 이어지면서 학령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확충 요구가 이어져 왔다. 아산시도 탕정고와 탕정7초 등 학교 신설을 주요 교육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학교용지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첫 삽을 뜨게 됐다”며 “2028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