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2027학년도 수시1차 경쟁률 8.44대 1…전년 대비 대폭 상승

2026-10-01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크게 몰리며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보건대는 2027학년도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 마감 결과 1151명 모집에 총 9713명이 지원해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인 6.9대 1(1173명 모집에 8082명 지원)과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수치로, 미달 학과 없이 전 학과가 견조한 지원세를 보였다.

전형 과정별 최고 경쟁률은 보건 계열 학과들이 견인했다.

정원 내 특성화고 과정에서는 간호학과가 1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25.2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치료학과가 14.13대 1(8명 모집, 113명 지원), 방사선학과가 12.93대 1(15명 모집, 194명 지원)로 뒤를 이었다.

정원 내 일반고 과정에서도 간호학과가 80명 모집에 1458명이 몰려 18.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방사선학과는 81명 모집에 1212명이 지원해 14.96대 1, 물리치료학과는 40명 모집에 532명이 지원해 13.3대 1을 기록하며 보건 의료 전공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는 응급구조학과(응급구조전공)가 48명 모집에 605명이 지원해 1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뷰티케어과는 25명 모집에 276명이 지원해 11.04대 1, 호텔조리&제과제빵과는 26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9.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보건대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보건 의료 분야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같은 수치가 실제 등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