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급 상당 '청년정책보좌관' 공모...학력·경력 무관
19∼39세 누구나 지원…연봉 하한 6966만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가 학력이나 경력, 거주지역 제한 없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방별정직 5급 상당의 ‘청년정책보좌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청년정책보좌관의 임기는 최초 임용일부터 2년이며 근무성과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연봉은 하한액 기준 6966만원 수준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임용 과정에서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1986년 10월 3일부터 2007년 10월 2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성별과 학력, 경력, 거주지역 등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선발된 보좌관은 청년정책 기획·홍보와 미래비전 설계, 부서별 청년정책 연계·조정, 청년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활동백서에서 청년을 지역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지사 직속 청년정책보좌관 신설을 확정한 바 있다.
전형도 일반적인 공무원 채용과 차별화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청년정책 제안서와 자기소개서, 1분 이내 지원 포부 영상을 평가하고, 2차 면접에서는 정책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히 면접에는 전문가 평가위원과 함께 청년 평가위원 15명이 참여한다. 청년 평가위원은 청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선발하며 지원자의 정책 비전과 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도내 청년 2000명도 심사 과정에 참여한다. 도는 지원자들의 우수 정책 제안서를 대상으로 모바일 사전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면접심사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청 인사과 고시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