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노인의 날 맞이 지역 어르신 초청...'단풍보다 함박웃음'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 지역 어르신 60여 명 초청해 건강체조·공연·체험 진행 교실 수업 넘어서 현장 실천으로…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전문성과 인성 함양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백석대학교 캠퍼스에 가을 단풍과 함께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따뜻하게 울려 퍼졌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교내 백석생활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 디딤돌노인주야간보호센터, 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백석대 노인복지학전공은 매년 이날을 지역사회와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노인복지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힘뇌건강체조 및 스트레칭 ▲‘사랑의 트위스트’ 공연 ▲활력드림 만들기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여기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의 특별 노래공연이 더해져 한층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수민 학생(23·노인복지학전공)은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현장 복지사님들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전문 노인복지사회복지사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민 노인복지학전공 주임교수는“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복지현장 종사자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