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6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225억 원 지원
2026-10-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유아학비 225억여 원을 교부하며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에 나섰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214개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1만 7328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총 225억 4000만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금은 소득수준과 국적에 상관없이 제공되며 1인당 월 지원액은 공립 20만원, 사립 40만원이다.
4~5세 유아에게는 무상교육비로 공립 월 2만원, 사립 월 11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다만 누리과정 무상교육 지원 기간은 총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양육수당 수급자가 유치원에 입학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지원 자격을 전환해야 한다.
누리과정은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국가 수준의 표준 교육·보육 과정으로 보호자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학비 및 보육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조진형 동부교육장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