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 추가 도입
2026-10-0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를 추가 도입하며 로봇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전성모병원은 기존 다빈치 Xi 장비에 이어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해 환자의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하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24년 4세대 다빈치 Xi 도입 이후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 로봇수술을 적용하며 현재 누적 1000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장비 추가 도입으로 늘어나는 수술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환자들의 수술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철 로봇수술센터장은 “각 진료과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의 수술 방법을 선택할 기회가 확대됐다”며 “환자들이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수술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