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前 부여군수 불출마 선언
차기 농협 중앙회장 선거출마 나갈 듯
2014-02-24 김거수 기자
<속보> 김무환 前 부여군수가 오는 6,4 지방선거에 불출마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김 前 군수는 지난 22일 본지와 만나 부여군수 불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대신 차기 농협 중앙회장 선거출마를위해 준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기초단체장에 대한 예비후보등록을 시작한 가운데 강력한 부여군수 후보로 이용우 현 군수와 경쟁구도를 보여 왔지만 군수직 보다는 농협 중앙회장에 출마를 고려하면서 이용우 군수와 김대한 前 부여 소방서장과 양자 대결로 압축 정리가 됐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장인 박완주 의원과 양승조 최고위원은 부여군수 후보감이 없을 경우 박정현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차출해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