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국회 교육위,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현안 논의

박범계·고민정·김문수 의원 등 현장 간담회…IoC센터 내 ORCA 바이오제약 허브 점검 국립공주대와 ‘2026년도 글로컬리지 심화과정’ 정책포럼 개최도

2026-10-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국회 교육위원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는 국립공주대와 공동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포럼을 여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 충남대 방문해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현안 논의

충남대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김문수, 박범계 의원은 충남대를 찾아 김정겸 총장 등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사업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의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정책이다.

국회 방문단은 캠퍼스 내 개방형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IoC(Industry-on-Campus)센터와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 'ORCA'를 둘러보며 기업 전문인력과 장비가 결합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확인했다.

김정겸 총장은 중부권 미래 산업 연계 4대 성장엔진 및 AI 중심 혁신을 다짐했다.

고민정 의원 등 국회의원들 역시 입법과 예산 측면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대·국립공주대, ‘2026년도 글로컬리지 심화과정’ 정책포럼 개최

한편 충남대 ESG센터는 국립공주대 지역사회특화센터와 ‘2026년도 글로컬리지 심화과정’을진행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과정에서 양교 재학생 25명은 대전시, 세종시,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등 5개 지역의 현안을 직접 조사하고 8개 팀으로 나눠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최근 열린 포럼에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해 청년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채정우 ESG센터장은 “학생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정책과 실천과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