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임산부의 날’ 맞아 누리콜 무료운행
2026-10-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직무대리 성낙문)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인 ‘세종 누리콜’ 등록 임산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무료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육아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0일 당일 세종 누리콜에 등록된 임산부 이용회원은 차량 이용요금을 전액 면제받는다. 다만, 충남 및 충북 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이동을 비롯해 통행료, 주차료, 대기요금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은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공사는 임산부들이 해당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세종시 보건소의 ‘행복맘 프로그램’과 연계해 누리콜 등록 및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세종 누리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사는 이번 무료운행 추진을 통해 임산부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복권기금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식 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무료운행이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포함한 지역 내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고,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