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전 시의원, '불어라 바람아, 웃어라 꿈들아' 출간

오는 27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서 출판기념회 개최

2014-02-24     최온유 기자
새정치신당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태훈 전 대전시의원이 오는 27일 오후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강당에서 그간 이웃들과 나누었던 이야기와 생각들을 묶어 한권의 책으로 만든 ‘불어라 바람아, 웃어라 꿈들아’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책의 내용 중에는 “책을 쓰며 아니 더 정확한 표현을 빌리자면 ‘꿈을 꾸며’ 나는 나름대로의 진정성 있는 시도를 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꿈을 글로, 말로,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나누었기 때문이다. 나의 꿈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불길 고대하는 간구의 기도이다”라고 설명한다.

김태훈은 “문화, 경제, 복지, 행정 분야에 걸쳐 오랫동안 이웃과 나눈 이야기를 관객들과 이야기형식으로 쉽게 풀어 함께 공유하고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