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다함께돌자 동네한바퀴 홍도동 탐방

주민과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주민불편지역 현장확인

2014-02-27     최온유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2번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를 27일 홍도동에서 가졌다.

10여명의 지역주민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1시간 40분에 걸친 현장탐방을 갖고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리랑백화점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공원, 소규모 공사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즉시 해결이 가능한 문제는 2~3일 내로 완료하고,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중간에 추진사항을 민원인에게 설명토록 함으로써 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시간이 됐다.

현장탐방을 함께한 한 지역주민은 “구정에 바쁜 구청장이 지역의 곳곳을 직접 걸어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주는 착한동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