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다시 찾은 청춘, 매력 있는 계룡에서 출발'
2014-03-03 최온유 기자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 467명보다 119명이 증가한 586명이며 사업비는 9억 3,4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이 증가한 11억 7,400만원을 지원해 추진한다.
사업은 18개 사업으로 각 사업별로 9~12개월간 추진되며 지난해와 달리 ‘老-老 care(노-노 케어 : 어르신이 어르신가정 찾아가 돌봐주는 사업)’ 사업을 연중사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은빛공원지킴이, 행복경로당 지킴이, 신바람 텃밭관리 등 신규사업 3개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적성과 능력에 맞춘 일자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기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