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예비후보, 지방선거 본격 행보
3일 도의원 사직 및 당진시장 예비후보 등록
2014-03-04 최온유 기자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김홍장(만52세)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3일 충남도의원을 사직한데 이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도의원 사직은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전 90일까지 사직’해야 하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
김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대결 속에 치러지도록 저부터 솔선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민의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진시 읍내동 구터미널 진원스타타워 7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