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영농철 대비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가동

6월말까지 지역별 실정 맞는 영농자재사업 추진

2014-03-06     최온유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이하 충남농협)은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 영농자재의 사전확보, 영농편익 제공을 위한 주문배달 실시, 영농자재 사업장 무휴 운영,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한 농작업대행 확대 등 다양한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운동을 펼치게 되며, 이를 위해 충남관내 각 농협에서는 농업인 실익을 최우선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영농자재의 원활한 공급과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영농자재 종합서비스운동의 극대화를 위해 이기간 중 최우수농협과 우수직원을 선정·시상 할 계획이다.

김병문 본부장은 “충남관내 농업인에 대한 영농편익도모와 농가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농기계서비스센터 미설치지역에 대한 순회수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적기 영농자재 공급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