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티앤아이(주)로부터 현미 기탁 받아

저소득 당뇨 질환자 위한 맞춤형 기부

2014-03-06     최온유 기자
유성구는 6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티앤아이(주)로부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20kg 현미와 백미 100포를 가탁 받았다. 특히 이번 기탁은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를 위해 현미를 기탁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받은 현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당뇨 질환자 세대를 중심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저소득 만성 질환자를 위한 현미 기탁은 맞춤형 기부의 시작으로 참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티앤아이(주)는 3년째 유성구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