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시의원 출마 선언
유성구 제1선거구(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온천2동)
2014-03-09 최온유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송대윤 의원이 6.4 지방선거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1선거구(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온천2동)출마를 선언했다.
송대윤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발로 뛰며 터득한 전문지식으로 대전시와 유성구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구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오로지 유성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9가지 대안을 제시 △유성종합터미널의 조속한 건설시행 촉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둔산 도심을 잇는 카이스트 융합의 다리 조기건설 추진 △도시철도2호선 건설 촉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추진 △학교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어은고등학교 신설 촉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정비사업 추진 △지역의 교육현실 개선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청 설립 추진 △유성온천의 명성회복을 통한 관광활성화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그 변화 중심에 유성구가 처한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유성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민생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송 의원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및 대전시 5개 자치구 기초의원중 최다로 64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대전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