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닭·오리 소비촉진 앞장

구내식당서 삼계탕 시식 행사 및 축산물 세트 구입

2014-03-10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가 10일 구내식당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플랜카드를 걸고 '닭.오리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시식회는 AI 발생 이후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 사육농가를 위해 홍성범 본부장을 비롯한 충남지역본부 직원 100여명이 삼계탕 먹으며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지역본부 전 직원들이 1인 1품 이상 닭·오리 관련 소비 촉진 운동에 참여하며 닭.오리 축산물 세트 250개(1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범 본부장은 "시중에 나오는 닭고기·오리고기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안전한 것만 유통된다"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