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임산부 및 영유아 식생활 개선 도모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80여명 영양교육
2014-03-11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보건지소에서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 등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평생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영양개선을 위한 국가영양지원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예시:건강보험료 4인가구 직장 104,266원, 지역 115,366원)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