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새정치연합 측 첫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
통합신당 시장 후보 선정과정에 새로운 변수로 급부상
2014-03-13 최온유 기자
새정치연합(가칭) 선병렬 창단준비위원회 위원이 13일 오전 10시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안철수 측 인사로는 처음으로 6.4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현안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민주적으로 해결되고, 갈등은 시정의 낭비이므로 생겨나지 않도록 예방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 위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대전의 미래 비전도 분명하게 건설해 '소통하는 대전시장, 동행하는 대전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병렬 후보는 서구 탄방동(1980-5번지) 3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뛰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