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윤기식 의원, 동구 2선거구 대전시의원 출마선언

(대동, 판암12동, 용운동, 자양동, 대청동)

2014-03-13     최온유 기자

민주당 동구의회 윤기식 의원이 13일 동구 2선거구(대동, 판암12동, 용운동, 자양동, 대청동) 대전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발로 뛰며 찾아 뵙겠다"며 "지난 8년간 기초의원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아쉬움 또한 많았다. 시의회에 진출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동구 통과 구간 노선과 지하화 추진 ▲대전 시립 병원 용운동 선량 마을 유치 ▲판암지구 도시개발 사업 재개 ▲대동2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원안 사수 ▲용수골 대학로 활성화 ▲대청호․식장산․만인산 관광 인프라 확충 ▲일자리 문제 해결 ▲노인복지 추진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와 약자가 보호 받는 사회 조성 ▲교육 등 동․서간 균형 발전의 최우선 과제 10가지를 발표하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