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상 공주시장 예비후보, 주한 영국대사와 환담

“문화자원 통한 지역발전 구상 힘쓸 것”-

2014-03-13     김거수 기자

정연상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13일 공주를 방문한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충남대에서 특강을 마치고 공주를 방문한 와이트먼 대사는 무령왕릉 등 백제문화 유적을 찾아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와이트먼 대사와 만남을 가진 정연상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공주는 찬란한 백제 문화유산을 가진 고도”라고 설명했다. 이어,“21세기 지역발전의 근간은 문화자원에 있다”며 문화자원의 보존과 자원화에 대한 영국의 자세와 콘텐츠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공주 발전에도 적극 활용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