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복지관, ‘꽃처럼 웃는 아이’, ‘동화하모니’ 운영

2014-03-14     최온유 기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정숙)은 14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서구 드림스타트 센터와 함께 아동 원예치료 프로그램 ‘꽃처럼 웃는 아이’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 22명이 참여해 저학년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아동들이 직접 다양한 식물을 만져보고 관찰하며 가꿈으로써 긍정적인 사고 함양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

용문복지관은 또 4월부터 지역 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민조직육성프로그램 ‘동화하모니’를 운영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주부들의 참여와 함께 3월 말까지 전화 및 내방 신청을 받고 있다.

용문복지관은 “서구 드림스타트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조직육성프로그램도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