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4월18일 이전 완료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체며, 선거인단 50% 책임당원, 국민선거인 50% 여론조사로 대체
2014-03-17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장우)은 17일 제2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6․4지선 기초단체장 이하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순회하고, 대전시장후보 예정경선일 4월18일 이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전시당에 따르면 경선 대상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체며, 선거인단은 50%는 책임당원으로 구성하고, 국민선거인 50%는 여론조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선거인단 수는 기초단체장 기준 최소 500명 이상으로 하되 지역별 책임당원 수를 고려해 추후 확정키로 했다.
또 공천위는 신청자 면접심사를 3월 20일(목), 21일(금) 양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첫날은 동구, 중구, 서갑 지역, 다음날엔 서을, 유성, 대덕 지역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당사에서 진행한다.
이와함께 상향식 공천제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 산하에 공명선거실시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 제3차공천관리위원회의는 19일 오후 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