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유성 조직위원장은 누구?
6,4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
2014-03-18 김거수 기자
<단독 인터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제174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대전 유성구 조직위원장에 민병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임명했다.
민병주 의원은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입성 했으며 본적은 대전중구 태평동 이고 현재 유성 노은동에 20년동안 거주하고 있다.
민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거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선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 부군이 연구단지에 근무중에 있으며 두딸이 유성에서 초중고를 모두 다녔다면서 현재 노은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소속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최대 국정현안인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놓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당을 대표해서 법안통과에 올인중에 있다.
민 의원은 1981년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큐슈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원자력연구소와 이화학연구소를 거쳐 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장 등으로 재직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자체평가위원, 정책자문위원, 방사선사고 행정처분 심의위원,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민 의원은 이번주 목요일,금요일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