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기관과 시설 협업 및 정부 3.0 세부 실천방안 구체화

2014-03-18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연대 주요 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아동과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관과 시설 간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해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더불어, 정부 3.0 세부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아동.여성 폭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의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