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호, 중앙당 공천 룰대로 공천 경쟁 할 것

18일 대전시장 예비후보등록 가장 적합한 시장후보 홍보 주력

2014-03-18     김거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송용호 창당준비위원장은 “대전시민과 함께 대전을 새로운 정체성이 있는 가장 훌륭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대전시장 후보등록을 했다.

송용호 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전시장 후보 등록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민주당 권선택 前의원과 당내 경선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연히 당내 경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공천 룰이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지만 중앙당에서 공천 룰이 결정 되는대로 따라서 공천경쟁에 임할 것.

Q, 어제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돈 안드는 선거 경선을 하시겠다 하셨는데 조직력에서는 민주당 쪽보다는 열세인데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해지는데로 최선을 다해서 공천경쟁에 임할 뿐, 박 부의장 말씀대로 선거가 돈이 안드는 경선과 선거가 됐면 좋겠다. 그래야 시민과 국민들이 정치적 의사결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게 맞다.

Q,  최근 안철수 신당, 민주당과 지분 얘기가 5대5로 거론되고 있는데, 경기도 대전 전북 광주 부산 이렇게 알고 있다.

5대5 라는 것이 숫제의 문자가 아니라 새정치를 하고자하는 가치와 정신적인 문화의 문제라고 본다. 5대5를 숫자적인 개념의 반반의 개념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보고 누가 새정치를 할 수 있냐는 관점에서 쳐다봐야 제대로 된 선출직 공무원을 뽑을 수 있다고 본다.

Q, 앞으로 행보

열심히 시민들게 송용호라는 예비후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려서 송용호가 가장 적합한 대전시장으로서 향후 대전을 준비하고 대전 미래를 건설하는데 가장 적합하다 라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

저는 창당하는데 주력했고 선당후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창당준비위원장으로서 창당하는데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고 시민들이 알아줄 것으로 인식했고 지금은 그 임무가 어느정도 정리가 됐기 때문에 이제는 선거 운동에 주력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예비후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