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의원, 대전 대덕특구 기업연구소 현장 방문
민간 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것”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민병주(대전유성)국회의원은 유성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후 처음으로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20-21일까지 '대전 대덕특구' 소재 기업연구소를 현장 방문한다.
민병주 의원은“창조경제가 민간이 주도할 때 더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기업연구소 방문은 민간 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기업연구소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세․ 인력․자금 등 기존 지원정책은 강화하는 한편, 기업특성과 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민간 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는 결과적으로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캐나다형 산학협력교육을 통한 인턴쉽 모델」도입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산학협력 인턴쉽 시스템을 개발해서 청년실업이 심각한 이 때, 교육과 취업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연구소 방문은 20일에는「대림산업 대덕연구소」,「KT Infra연구소」,「GS칼텍스 기술연구소」, 21일에는「LG화학 기술연구원」,「대한항공 기술연구원」,「애경 종합기술원」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민 의원은 그동안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입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기업연구소 방문은 민간 기업연구소 연구개발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