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동구,중구 후보자 면접심사 질문

동구,중구청장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63명 심사

2014-03-20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어 6·4지방선거 대전동구,중구청장후보자를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 63명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또 공천위는 20일 실시되는 공천신청자 면접에는 동구,중구, 서구갑지역 예비출마자 63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당 기여도와 정책 등을 포함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등을 개별면접을 통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심위에서는  현역 광역,기초의원들에 대해서 지역현안 및 지역발전 방안, 의정활동하면서 보람된 것이 무엇이냐, 단수나 복수공천을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등을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출마하는 입후보자들에게는 입당이 늦은 이유와 지역사회 활동 경력사항, 어떻게 상대후보를 이길수 있느냐,  당선된다면 의정활동계획, 지역현안이 무엇이냐, 선거운동 방법, 경선에서 낙선한다면 변함없이 당을 위해 헌신할 것이냐. 탈당은 없다. 당에 기여한 것은 무엇이냐 등을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21일 서구을, 유성구, 대덕구 기초단체장, 대전시의원, 구의원에 대한 공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