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상 공주시장 예비후보, 선거 행보 본격화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도지사 후보 비롯 500여명 참석

2014-03-23     최온유 기자

정연상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도지사 예비후보, 전용학 도지사 예비후보, 고광철·오시덕·양준모·이태묵 공주시장 예비후보, 윤석우·조길행·임남규 도의원 예비후보, 정규흥·윤홍중·이동석·이학원·박기영·이창선·이맹석·이인배·오연근·정충희 시의원 예비후보, 송영월 시의원, 김원태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오정섭 공주당협위원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또한 이인제 전 선진당 대표이신 논산·금산·계룡 국회의원과,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이신 부여·청양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홍문표 도지사 예비후보는 “정연상 후보는 중앙당과 중앙 정부를 아는 인물로 정당 경력이 풍부해 공주시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할 사람”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전용학 도지사 예비후보는 정연상 후보에 대해 “위기의 공주를 일으킬 힘 있는 새로운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정연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소통, 비젼, 교류라는 목표와 방향을 정해, 공주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대안을 세워 공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부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집권 여당에서의 오랜 정당 경험과 인적 자원을 통해 21C 새로운 공주를 건설하는데 패기와 열정을 바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장으로 믿음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