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지사후보, 서산태안 토론회
李 연습필요없는 후보 全 서산대산항 전담TF팀 鄭 힘있는 후보 洪 서산,태안 환황해권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23일오후 서산 문화회관에서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후보들의 기초연설은 이명수, 전용학, 정진석, 홍문표 후보 순으로 10분씩 발표를 하였다.
이명수 후보는 1등 충남, 연습필요없는 지사로써 바로 임하겠다며 서산시 발전정책으로 다음과같이 약속했다.
▲천수만 관광휴양벨트 조성 ▲유류피해지역 아픔 치유 사업 ▲동아시아 생태교육원 건립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국도대체 우회도로 (성지-인지) 개설 ▲서해산업선 철도 건설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국가사업 시행
△ 태안군의 발전정책으로 ▲해삼특화(연구)단지 조성 ▲유류피해 극복 전시관 건립 ▲안면도 국제관광지(꽃지지구) 개발 ▲황해(Y_SEA) EXPO 개최(서산 태안공통) ▲연육교(소원-근흥) 건설 ▲태안 군부대 이전-지방도 603호 승격 및 확포장(서산 태안 공통) ▲안면대교 확장(4차로) ▲당진-천안 고속도로 태안 연장 ▲태안경찰서 신설 ▲태안명품거리 조성 ▲태안 항공레저 및 R&D단지 조성등의 공약사항을 약속하였다
전용학 후보는 서산시의 현안으로 “대산항 대중국 여객항 취항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서산대산항 전담TF팀을 개설하여, 태마파크 건설, 호텔 및 양질의 숙박업소 공급, 해양래포츠산업 육성 등 관광자원 개발과 더블어 많은 외국인과 관광 유입에 따른 안전,치안대책 마련과 전통재래시장인 서산 동부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재래시장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현안으로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충남지역 균등발전의 효시가 될 것이다”며 “관광지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및 발전성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관광지 개발이 지역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와 더블어 “인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수상레포츠 관광컨벤션 사업관련 MOU체결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배치에도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진석 후보는 성완종 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의 힘을 끌어와 서산태안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히고 서산 태안의 공약사항으로 ▲대산공산의 국세를 지방세로 이양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서산까지 연장 ▲유류피해 복구 ▲안면도 국제관광지 사업추진 등을 공약으로 밝히며 젋고 능력있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호소를 하였다
홍문표 후보는 국내최대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산업단지 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서산,태안군을 환황해권 경제,물류,관광,유통 중심도시로 육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3대 석유화학 단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고, 대규모 자동차부품산업이 활성화 되어있는 서산시를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산업특구로 지정하고 대상항을 중국관광 및 물류거점항으로 육성
▲서산시 현안중에 하나인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서산구간 연장을 포함하여 해미공군비행장 민간공항 활용,서산 육쪽마늘을 명품특산물로 육성하여 일본,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마련
▲태안군을 서해안 대표 관광 휴양도시로 육성하고, 태안-보령지역 발전의 핵심이 될 국토 77호선 조기개통 추진을 비롯하여, 화훼향토산업육성, 태안기업도시 원활한 추진, 태안경찰서 신설, 안면도 실내체육관 시축 등을 통해 서산, 태안지역을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향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토론회는 후보 각자 5분씩 충남정책 발전의 비젼을 알아볼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통해 당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부탁하면서 토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