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시당, 6.4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일정 확정
오는 29일 발표… 본격 지방선거 준비체제 돌입
2014-03-24 최온유 기자
정의당 지방선거 공직후보자는, 1차 공모 접수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찬반투표를 거쳐 오는 29일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선출선거에는 광역단체장 한창민 후보, 기초의원에 서구바(월평1,2,3동/만년동) 이명학 후보와 유성가(온천1,2동/진잠동/원신흥동) 유진원 후보가 출마한다.
이 밖에도 동구다(대동/자양동/용운동/판암1,2동, 대청동) 천성애 후보, 서구나(변동/내동/가장동/괴정동) 황태식 후보, 서구라(갈마/용문/탄방) 백광현 후보, 서구마(둔산1,2,3동) 조상운 후보, 유성라(관평/구즉동) 한명진 후보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광역비례에 임민영 정의당 대전시당 여성부위원장이 출마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전시당은 “현재 출마 예정자가 없는 지역에 한해 4월 6일까지 추가 후보를 공모할 예정이며, 29일 1차 선출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