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금년 판매목표 1.7조원 목표

'판매목표 달성 결의대회' 개최… 경영정상화 총력

2014-03-24     김거수 기자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는 보유자산 총력판매를 통한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금년 판매목표를 당초목표대비 10% 추가된 1.7조원(상반기 9천억원)로 올리기로 하고 지역본부내 27개 부서별 판매목표를 부여해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과 각 부장이 판매이행계약을 체결했다.
또 판매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해 토지판매부장이 판매달성전략을 설명하는 등 본부 전직원이 현 비상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판매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대현 본부장은 결의대회에서 "LH 경영정상화의 해답은 판매밖에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부동산 시장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향후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연계해 미분양 토지 및 주택 판매를 위해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