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선 5기 공약사업 100% 달성
일자리 창출 주력… 16,000여 개 일자리 달성 눈길
2014-03-25 최온유 기자
서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자체점검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구민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추진 상황을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단 회의는 지난 2012년 공약 성과목표관리제 도입 이후 4번째 갖는 회의로 완료된 공약은 철저히 확인 점검했으며 완료 후 계속 사업은 성과목표에 따른 성과평가를 했다.
평가위원들은 공약사업은 완료됐지만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출산 장려환경 조성, 갑천 누리길,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일자리 창출, 프리페스티벌, 녹색도시 조성 등 서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최선을 다해 계속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다양한 최적의 양육환경 조성과 장애인 복지 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 등 계속사업은 누구나 함께 나누는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해 구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하는 고심혈성(苦心血誠)의 지극한 정성으로 주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