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

28일부터… 축산물 시식·할인행사 및 봄철 나물류 풍성

2014-03-26     최온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오는 28일 지역본부 후정에서 2014년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개장하고 12월까지 40여회에 걸쳐 장터를 운영한다.

금번 개장에는 ▲ 논산 딸기 할인 판매 ▲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 봄 나물 특별판매 ▲ 장터개장 손님맞이 백설기 나눠주기 행사 등을 실시해 장터를 찾아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김병문 본부장은 "금요장터는 22년동안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은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팔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농축산물을 준비하여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는 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