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오만 안보연구센터(DSC) 창조경제 논의
국방과학기술의 창조형 R&D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송종국)은 2014년 3월 26일(수) 오만의 안보연구센터(DSC) 대표단을 맞이하여, 한국의 과학기술발전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오만간 민•군 과학기술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달성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만 군(Royal Army of Oman) 훈련소장인 알리 살림 라피트(Ali Salim Rafeet)를 수석으로 한 대표단은 육군사관학교, 한국국방연구원등 한국의 주요 군사기관들을 방문하고, 국방과학기술의 창조형 R&D 추진 논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로 국방과학기술이 세계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014년에는 국방과학기술발전을 통한 방위산업의 창조경제 전략산업화 달성을 할 예정이라 발표함에 따라 국방과학기술의 창조형 R&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만 안보연구센터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과학기술 정책과 전략개발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개발경험과, 기술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방과학기술분야의 과학기술 협력 발전을 이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STEPI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IICC) 선임연구위원인 임덕순 박사가 “한국 과학기술혁신경험과 전략”에 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STEPI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IICC)는 향후 오만을 비롯한 중동국가들에 대하여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연구 및 투자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협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