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상반기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

6개분야 127개 핵심업무, 301개 단위사업대상 실천사항

2006-07-04     편집국

대전시 중구는 2006년 상반기 변화와 혁신, 주민복지, 지역경제, 도시건설, 문화·체육진흥, 자치구정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였다.

구는 26개분야 127개 핵심업무에 301개 단위 사업별 실천사항을 부서별로 평가한 결과 완료 7건, 정상 추진 중 119건, 시기미도래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평가중 나타난 성과로는 변화와 혁신 분야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  ▲전직원 명예통장제, 1학교 1담당 도우미제  ▲담당직원 사후관리책임제  ▲장애인 직권감면제도  ▲불법투기 근절 주민자율감사단 운영  ▲식품위생업자 이메일서비스제  ▲ 생활민원봉사반 운영 등 낡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바꾸는 새로운 행정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 되었다.

또한 주민복지 분야는  ▲복지만두레를 통한 사각지대 어려운 가정보호  ▲민·관, 복지·보건분야 상호간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  ▲소외계층 이·미용 무료봉사, 효도요금 할인제 및 방문보건 의료서비스  등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를 구축하여 구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지역경제분야는  ▲특화거리 순회교육 및 이벤트 행사로 재래시장 활성화  ▲계량기 검사, 불법공산품 부정행위 원산지 단속  ▲원도심 활성화 건물 임대료 지원(25개)  ▲소상공인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창업 및 경영 정보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시건설분야는  ▲개방 화장실 확대  ▲도시환경정비 및 주택재개발사업  ▲꽃도시 조성(62개소)  ▲열린교정 푸른 숲 조성(1개소)  ▲건축민원 전화서비스 운영  ▲공영주차장 및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지원,  민간 자율환경감시원 운영  ▲분리배출 청결도우미 등 성장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 성과로 좋은 평.

문화·체육분진흥 분야는  ▲민속보존시범학교 ▲문화제 원형보존 ▲생활체육교실운영 및 체력단련시설 설치  ▲영산홍 꽃 축제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장 운영 등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 영유와 주민화합의 장 마련 계기기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자치구정 분야는 ▲지방제정 운영상황 공시조례 제정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누락 및 오류율 제로 ▲자원봉사 활성화 ▲세원발굴 등으로 자주재원 확충 ▲ 지가조사  ▲과오납 신속히 돌려주기 운동 ▲가스공급시설 점검 ▲재난예방 자동음성 시스템 운영 ▲ 하천정비 및 준설사업 쾌적한 주환경 조성 등 투명한 공개 행정은 잘된 점으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평가의 핵심업무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대표성 및 측정지표가 적절치 못함이 지적되었고 구 세외수입 징수 목표액 과소하게 책정,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및 불법주정차 시민합동단속이 당초계획되로 시행되지 못하는 등 평가대상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지 않은 사례로 지적 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자체평가 대상사업의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새로운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