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아이들 불편한 의자부터 바꾸겠다"
정책 공약 중앙선관위 홈피 게시
2014-03-28 최온유 기자
특히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에 나타난 교육격차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제시한 ‘지역교육 균형발전 4대 핵심 공약’ 제시는 타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는 “그동안 추진되었던 세종교육은 미래에 대한 비젼 부재와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 하지 못했다. 그리고 세종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스마트 교육의 불안정한 운영은 학부모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며 "이러한 세종시 교육의 현안 들을 충분히 반영해 제시한 공약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세종 교육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 가까이에 서서, 불편한 의자부터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수립했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