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서구청장, "항상 두려운 마음으로 구민 섬겨야"
4월 조회시 공직자 특강 "초심, 열심, 뒷심 3心 강조"
2014-04-01 최온유 기자
또한,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고 미래를 준비하는 初心不忘의 자세를 제시하며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초심, 열심, 뒷심의 3心 이 필요하며, 이 중 초심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초심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자주 쓰는 말로 처음 시작한 사람은 누구나 열심히 하며 성취하는 시기가 교만이 싹터 오히려 위험한 시기이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두려운 마음으로 구민을 섬기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내가 만족하고 행복하지 않으면 타인을 행복하게 해 주기는 어렵다”며 “직원 개개인의 행복한 나날이 계속돼서 서구 전체가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