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

2014-04-01     최온유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이재운)는 1일 ‘천안함 용사 4주기’를 맞이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재운 의장과 시의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이어서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용사’의 묘역과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용사들을 깊이 애도했다.

추모를 마친 이재운 의장은 “우리 모두 국토방위 작전임무 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를 강화하는데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