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 대책 촉구
2일 행복청 방문… "입주예정자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해야"
2014-04-02 최온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유환준) 유환준 의장과 김부유 의원은 2일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 촉구를 위해 행복청을 방문했다.
이에 이 청장은 “최대한 입주예정자가 추천하는 안전 및 구조전문가를 포함해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입주예정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이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3월 24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면밀한 전수조사와 부실공사 방지 대책을 행복청과 LH 등 관리·감독 기관에 촉구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