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충청중심시대를 이뤄내겠다
2014-04-06 김거수 기자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정 예비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사이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했고, 충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애쓴 진짜 일꾼이다. 충남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이길 후보를 택해달라” 고 호소했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상돈 전 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는 “충남의 잃어버린 4년을 다시 찾기 위해서 힘을 합쳤다. 행정을 알고 정치를 아는 정진석 예비후보를 위해 충청의 대통합을 이루자”고 하였다.
경선 컷오프 이후 공식적 지지선언을 한 전용학 전 의원은 “당이 원하고, 대통령이 원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알겠기에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과 충남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백의종군하여 정진석 예비후보의 당선을 돕겠다” 고 하였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박상돈 의원과 전용학 의원이 함께 한다는 것으로 충남 화합과 대통합의 기틀이 잡혔다. 오늘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저를 도와주신다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 며 감사를 표했다.
또,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주고, 목소리도 내고, 조언도 드리고, 그런 역할을 누가 할 수 있나” 며, “이제는 영호남의 변방이 아닌 우리 충청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제가 반드시 충청중심시대를 이뤄내겠다.” 고 충남지사 선거에 대한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