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산업 발전 기여 기대
차세대이동통신 전문인력양성교육기관 선정
산자부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 일환
2006-07-04 홍세희 기자
한밭대(총장 설동호)는 지난 6월 30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차세대 이동통신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밭대는 올 해부터 3년간 국고지원금 21억원 등 총26억원을 투입해 여름, 겨울 방학기간 동안 한밭대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대학 IT관련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3년간 340여명)을 선발해 밀착형 산학협동과정으로 12주 동안 휴대폰
S/W 및 H/W 기술(CDMA)과 개발프로젝트 실습 등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수 후에는 관련기업 등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산학연계교육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밭대 관계자는 "대전지역 IT분야 대형 누리사업 중심대학으로써 지역 IT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한밭대 안기홍 교수 연구실(042)821-1203
| 차세대 이동통신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이란…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에 대한 인력실태 현장수요조사 결과 인력수급이 시급한 '디스플레이', '차세대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가 공동 기획한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