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예비후보, 회덕지역 행정 및 주거타운 조성 공약

8일 매니페스토 정책유세 '네 번째 약속' 기자회견

2014-04-08     최온유 기자
새누리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그동안 SNS를 통해서만 발표하던 정책유세의 방식을 언론을 통해 대덕구민에게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수범 후보는 이날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유세’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 광역철도망 조기착공과 도시철도2호선의 지선연결과 순환버스 운영추진 ▲신탄진역과 철도차량 관리단 연결 인입선로 이설추진 ▲산업단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회덕지역(연축동) 행정 및 주거타운 조성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대덕구는 남북으로 편중된 기형적 도시이며 그 중심지 회덕은 그린벨트로 묶여 대덕발전의 절대적 장애가 되고 있다”며 “대덕발전의 동력을 조성하기 위해 ‘대덕구 연축동 일원 993,393m2 면적에 계획 인구 17,000여명 수용을 목표로 행정과 주거기능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덕구의 행정, 상업무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끝으로 “상대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가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준비된 대덕구청장 후보로 올바른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