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효자 노릇 '톡톡'
의료·문화·장수사진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 펼쳐
2014-04-09 최온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은 9일 논산시 노성면 노성로 소재 노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문화 예술공연, 고령농업인 장수사진촬영, 무료법률상담 등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과 신명이 함께 어우러 지는 전통타악연구소의 문화예술공연 잔치도 열려 지역주민들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농협은 지난해 농촌지역 의료 취약계층에 20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지원했으며, 금년도에도 충남관내 취약 지역에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