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중국 하북사범대와 학술교류 MOU

김원배 총장 중국 방문…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한 홍보도

2014-04-13     최온유 기자

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지난 11일 중국 하북성의 성도인 석가장에 위치한 하북사범대학교(Hebei Normal University, 총장 장춘란)를 방문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교는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한 미술·디자인학과 및 외국어학과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1984년 설립된 하북사범대학교는 종합 대학으로 18개 단과대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이 개설되어있으며, 현재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 출신의 유학생 300여명을 포함 약 56,000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이번 중국 방문에서 김원배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인근 석가장 진주직업고등학교(교장 곽건성)를 찾아 본교 대학교 및 국제교육원 한국어연수과정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