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권선택 단수후보 결정 따른 재심청구 철회

"선당후사 자세로 지방선거 승리 위해 헌신하겠다"

2014-04-13     최온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8일 신청한 단수후보결정에 대한 재심신청을 철회했다.

선병렬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월 7일 중앙당 공직 후보자 추천 관리 위원회가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권선택 예비후보를 단수로 확정한 것에 대해 4월 8일 즉시 재심의를 청구 했으나 선당후사(先黨後私)한다는 자세로 재심의 신청을 철회하고 6.4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선 예비후보는 “권 후보가 새정치 민주연합의 단일후보로 하루 빨리 확정되어 선거진용을 갖추고 선거승리를 위해 매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